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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4 대한민국 동작국악예술제 '만추지락(晩秋之樂)'개최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동작구지부
기사입력  2024/11/17 [07:18]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지난 16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동작구지부(지부장 김문애, 이하 동작국악협회) 주관·주최로 제2회 2024 대한민국 동작국악예술제'가 개최됐다.

 


이날 예술제는 늦은 가을 무렵의 즐거움이라는 '만추지락(晩秋之樂)'을 주제로 대북, 삼고무, 장고춤, 민요와 춤의 종합선물세트로 개막공연 '가.무.악 향연 풍류산방(風流山房)'이 문을 열었으며, 2부에서는 회원들이 춘앵전, 입춤, 가야금병창, 살풀이 춤, 강강술래, 즉흥입무, 경기민요, 흥과 멋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문애 지부장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이번 동작국악예술제가 동작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하루가 되셨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동작구민 모두가 전통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국악협회는 한국의 전통 국악예술 및 동작구 문화적 유산의 보존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정립과 한류문화예술까지 포함하는 넓은 범주의 국악예술을 개발·보급하는 단체로, 세계 속에서 한국 민족의 문화적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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