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별별기자단은 복지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로 향했다.
나와 내 동생(이다혜 기자)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였다. 내가 그린 주제는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동작구였다. 그림을 담당부서에 제출한 후에 우린 또 다른 여러 체험에 참여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마리모 수조 만들기, 자연을 생각하는 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를 하였다. 창각 장애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장애 이해하는 부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퀴즈들이 헷갈리고 난이도가 있었다. 체험 부스들 모두가 그냥 노는 것이 아닌 다 의미 있는 체험들이었다.
그 중 내게 가장 뜻깊었던 체험은 수어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이었다. 그 이유는 내가 수어에 관심이 없었는데 수어가 이렇게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비록 그림 대회에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오늘 복지 축제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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