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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준 초등별기자의 동작복지희망 축제 참여 후기
기사입력  2024/10/14 [22:40] 최종편집    강여준 초등별기자

2024년 9월 28일,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별별기자단)은 숭실대에서 진행되는 ‘동작은 복지다! 2024 동작복지 희망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어린이 그리기대회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저는 동작구의 복지를 주제로 상상화를 그리는 어린이 그리기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기대회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나눠져 있었는데, 저는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아서 현장 접수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면 그림을 그릴 도화지 2장을 주는데, 과자와 음료수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기 시간은 2시부터 4시까지였고, 이후에는 그림 심사와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상은 구청장상 4명 그리고 동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2명이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애인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도와주는 사람, 나이 드신 어르신을 부축해 드리는 사람, 횡단보도를 건너시는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어린이, 그리고 지구 주변에 서서 다 같이 손을 잡고 웃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별별기자단의 조윤재 기자가 동작구청장 상을 받아 축하해주었습니다. 저도 상을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고, 다음 그리기대회에서는 꼭 상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기 대회를 접수하는 부스 주변에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이 있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했습니다. 

 

물풍선 던지기, 솜사탕 먹기, 팝콘 먹기가 재미있어 보여서 먼저 체험을 했습니다. 소방차를 타고 이동하는 체험도 있었는데 소방차가 느려서 시시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비누 방물이 나오는 장치가 있었는데, 같이 간 김유래 기자와 누가 더 비눗방울이 많이 나오는지 경쟁하면서 하다 보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부스에선 100원을 후원하면 돌림판을 돌려서 나오는 상품을 받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동전을 챙겨오지 않아서 체험을 못 해본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행사를 한다면 동전을 챙겨와 꼭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브의 동작구 채널을 구독하면 솜사탕을 주는 부스도 있었는데, 구독을 못했지만 부스에 있던 형이 친절하게 솜사탕을 나눠줘서 솜사탕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체험 행사를 다녀 본 적이 있는데, 이번 희망 축제는 다른 축제보다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행사들 대부분이 ‘쓰레기를 줄이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 다양했고, 안내주는 형, 누나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행사할 때는 골키퍼 체험을 하거나, 야구의 투수나 타자를 해보는 스포츠 체험 행사가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잡아 볼 수 있는 곤충 체험 활동도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별별기자단의 강여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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