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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4동, 여름철 어르신 원기회복 삼계죽 대접
기사입력  2024/07/04 [16:43]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4동(동장 장은주) 내안에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명희)에서는 지난 4일 상도4동 관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어르신 원기회복! 삼계죽 나눔'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죽을 대접했다.

 

▲ 배려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죽 나눔  


이날 행사를 위해 상도4동 내안에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전날 장보기를 시작으로 인삼, 대추, 은행, 마늘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푹 고아진 닭을 건져 하나하나 뼈를 발라내어 재료 준비를 마치고, 삼계죽과 곁들이면 좋은 아삭하고 매콤한 겉절이와 장아찌 등 밑반찬도 준비했다.

 

행사 당일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담백하게 우러난 닭육수에 불린 찹쌀을 넣고 불 앞에서 한참을 저어가며 죽을 만들어 전날 준비한 닭고기를 넣어 정성과 영양이 가득 들어간 삼계죽과 겉절이,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로 지져낸 부침개와 시원한 수박, 떡 등 푸짐한 한상으로 100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삼계죽을 전달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효도콜센터의 사업과 이용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많이 이용해 불편함이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길 기원했다.

 

삼계죽을 두 그릇이나 비운 한 어르신은 "삼계탕도 좋지만 삼계죽이 훨씬 편하고 속도 든든하다. 뼈 발라내느라 먹다보면 음식이 식는 경우도 있는데 뜨끈하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우리 같은 노인들 배려해줘서 고맙다"며 다 비운 그릇을 들어보였다.

 

이명희 캠프장은 "삼계탕은 여름을 지내느라 축난 체력을 회복시키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이다. 인삼과 찹쌀, 대추 등을 닭의 뱃속에 넣고 실로 꿰매 푹 고은 보양식인데 매년 어르신들이 다 드시지 못하고 뼈를 발라내기도 불편해 하시는 것 같아 올해는 삼계죽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냥 가시게 하기 서운해 밑반찬과 겉절이를 챙겨드렸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동장은 "항상 마을의 크고작은 일들에 앞장서 주시는 내안에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의 진심이 담긴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도4동이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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