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영삼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영화로 읽는 한국근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로 읽는 한국근현대사’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 남산의 부장들, 그때 그사람들 「YH사건부터 10·26사태까지, 격동의 1979년」을 시작으로 ▲8월 서울의 봄 「12·12사태부터 하나회 척결까지, 대한민국 군부독재의 역사」 ▲9월 화려한 휴가 「5·18민주화운동」 ▲10월 1987 「6·10민주항쟁」 등 영화 속 장면을 민주주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시각과 생각 공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근현대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7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김영삼도서관이 동작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이 꾸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가치를 함께 확산시킬 수 있는 문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상 독서 문화사업을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lib.dongjak.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