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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자이 더 포레스트 아파트, 제3회 주민화합 한마음 페스티벌
기사입력  2024/05/09 [19:19]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신대방2동(동장 김경옥)에 위치한 보라매자이 더 포레스트아파트 102동 P층 헬싱라운지와 힐링가든에서는 제2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홍순건)와 아너스클럽(회장 김낙웅)주관으로 제3회 주민화합 한마음 페스티벌이 열렸다.

 

▲ 신대방2동 보라매자이 더 포레스트 아파트 '제3회 주민화합 한마음 페스티벌'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 어린이날을 기념한 축제에서 올해는 동작구청 주택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거 명작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한마음음악회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개회식, 입주민 노래자랑, 보물찾기와 플리마켓, 5행시 짓기, 행운의 돌림판, 다트게임 등 이벤트와 함께 종이나비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종이접기, 두더지 게임, 사다리 타기(경품&벌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컵볶이, 팝콘, 솜사탕 등 먹을거리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을 보는 어른들도 함께 웃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찾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웃간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올해부터는 아파트마다 특색있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확대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지원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순건 회장은 "입주민들이 한 데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해가 거듭 날수록 아파트의 차별화 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입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 개최하는 등 모범적인 아파트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장순욱·이주현 동작구의원을 비롯해 대방동·상도3동·사당2동 주민자치회장 등도 함께 자리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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