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 이하 재단)이 오는 5월 31일(금) 원불교소태산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서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with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with 오케스트라'는 재단의 ‘동작 시그니처 콘서트(Signature Concert)’ 첫 번째 시리즈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된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5월 31일(금)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동작구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에서는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대표 음악회인 ‘동작 시그니처 콘서트(Signature Concert)’를 연 2회 추진하여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및 접근성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TMO오케스트라’와 함께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신청은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하며, 현장 신청은 취소 및 잔여석에 한 해 가능하다. 또한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켓나눔’을 진행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고자 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일상에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아동친화도시 동작구답게 아동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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