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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효도콜센터 출범 1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4/05/08 [17:55]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지난해 출범한 복지 플랫폼 ‘동작 효도콜센터’의 1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8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동작 효도콜센터 1주년 기념행사  

이날 행사는 동작복지재단(이사장 황동혁) 주관으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효도콜센터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레크레이션과 효도콜센터 후원기업인 행복한 기업 부스 운영에 이은 본 행사에서는 황동혁 이사장의 개회사, 박일하 구청장 격려사,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효도콜 관계 직원들과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행복한 기업에 참여한 10개 기업에 감사장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도콜센터 성과보고 시청, 케잌 컷팅,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행복한 기업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동작 효도콜센터 1살 생일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동작 효도콜센터 상담원, 이용 어르신 등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구는 고령층을 위한 동작구형 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소한 ‘어르신행복콜센터’를 ‘동작 효도콜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효도 패키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작 효도콜센터’는 대표번호(1899-2288)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화 상담부터 정보 제공, 현장 방문까지 한 번에 이어져 어르신의 고충을 확실히 해결한다는 점에서 타 자치구와 차별화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96%를 넘었다.

 

1년간 누적 상담 건수는 9000여 건에 달하며 전화 상담이 현장 방문으로 연계되는 비율은 약 92%에 육박해 신규 이용자는 물론 재이용률도 높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 효도콜센터 1주년을 맞아 기존 어르신행복콜센터의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효도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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