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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작 국악예술인들의 '춤 & 소리 축제'
오는 5월 8일, 9일 이틀 간 상도어울마당 Art Hall
기사입력  2024/04/29 [08:29]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동작구지부(지부장 김문애)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8일과 9일 이틀 간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동작 국악예술인들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악 분야별 공연과 토크 콘서트 '춤 & 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 지난해 개최된 동작국악협회 창단공연 동작국악예술제

 

8일에는 가ㆍ무ㆍ악 향연 풍류지악(風流之樂)으로 윤메고동의 설장고 '농악의 꽃'으로 문을 열고 민요, 가야금병창, 전통춤(살풀이춤, 태평무, 입춤 등)으로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9일에는 토크 콘서트 국가무형문화재 춤&소리 '춤과 소리의 역사를 말하다'가 진행되며, 살풀이춤, 가야금병창, 태평무의 기원과 유래 등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에 대한 해설로 구민들에게 친근한 국악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한편, 국가무형문화재를 알리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문애 지부장은 "충[忠] 효[孝]의 고장 동작구에서 전통예술이 가져다주는 멋과 품격,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기 바란다. 친근하지만 어렵다고 느꼈던 국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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