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실내생활을 해야 하는 어르신들은 우울감과 무기력으로 무더위까지 더해 영양결핍, 어지러움증 등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다.

사)한국씨니어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성미경)는 초복을 앞둔 지난 9일(금) 지호한방삼계탕 동작점 후원으로 저소득 재가어르신 130여 명에게 여름보양식을 지원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호한방삼계탕 동작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65만원 상당의 한방삼계탕 쿠폰을 후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마음을 더했다. 

지호한방삼계탕 동작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성미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삼복더위에 삼계탕 한 그릇 드실 수 없는 어르신이 주위에 계신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