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10월 29일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4년 보건의료서비스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보건의료서비스 결핵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검진의 접근성을 높여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검진사업부와 연계하여 전문 의료진들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결핵균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검진 서비스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평소 기침이 많이 나와도 걱정은 됐지만 병원에 가지는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복지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홍수 관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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