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등록급식소 내 조리사(원)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동작, 위생 골든벨' 교육을 개최했다.
▲ '도전하는 동작, 위생 골든벨'에서 문제를 풀고 있는 조리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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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동작구 내 관할 어린이집·유치원 66개소의 조리사 67명이 참여했으며, 조리사를 응원하는 보육관계자 등 총 167명이 참석하였다.
'도전하는 동작, 위생 골든벨'에 출제된 문제는 관할 등록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시 실제로 사용되는 기준을 적용했으며, 문제 중요도를 책정하여 실제 급식소에서 지켜져야 할 항목들을 우선하여 풀어봄으로써 현장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조리사(원)들의 사기와 흥미를 증진하기 위하여 본 퀴즈 외에 △깜짝 퀴즈 △패자부활전 △응원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가하여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행사를 재미있게 운영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조리사(원)은 “지금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받았던 위생교육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었다. 급식 현장에서 잘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성윤 센터장은 “이번 '도전하는 동작, 위생 골든벨'을 통해 즐겁게 교육받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리실 내 청결 유지 및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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