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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의 재발견’
지역 작가 발굴과 작품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
기사입력  2024/09/30 [08:30]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에서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특화 인문 콘텐츠 사업: □의 재발견」을 추진한다.

 

 

'□의 재발견' 사업은 지역 작가의 발굴과 작품 활동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강연, 프로그램,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도서관과 지역 작가가 함께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강연 및 프로그램으로는 김영삼도서관, 까망돌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 신대방누리도서관 등 구립 도서관 4곳에서 진행되며, ▲이수용 작가의 "어린이 글쓰기 워크샵" ▲장희주 작가의 "나의 생활공간 관찰하기" ▲김남금 작가와의 만남 ▲서하늘 작가의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박주연 작가의 "흙으로 알아보는 생태 이야기" 등이 10월과 11월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시로 '지역작가 발굴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작가로, 문학(시, 소설, 에세이, 그림책 등)과 비문학(비평 등) 분야에서 작품을 발간했거나 동작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출간한 작가들이 해당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시민들이 상호 교류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작가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지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특화 인문 콘텐츠 사업을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2024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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