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황동혁)에서는 지난 3일 사당1호공영주차장 앞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50kg(금945만 원 상당)을 동작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사당1동~5동, 상도1동, 흑석동 등 7개 동 각 50포씩 총 350명의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된다.
황동혁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이웃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서민금융인 남서울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동작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더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서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백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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