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상권활성화사업단(단장 유재용)은 지난 19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공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동작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5일부터 동작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체육시설인 삼일수영장, 사당종합체육관, 사당문화회관에서 ‘42좋은 동작 릴레이 쿠폰’을 발행하며, 동작 상권 126개 참여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공동체로서 사업단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해 나감으로써 동작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용 단장은 "42 좋은 동작릴레이 쿠폰은 올해 9월까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외 새마을금고(동작, 남서울), 메가박스 이수점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동작 상권 점포들의 신규 단골과 매출 증대 촉진 및 상권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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