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 이하 복지관)이 오는 9월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라인댄스 입문교실'로 공간을 개방한다.
복지관은 이미용 서비스, 지역주민 탁구모임, 디지털역량강화, 우리말배움교실, 대학생 연계 멘토링, 어르신 동아리, 가족공감, 치매예방, 찾아가는 문화공연,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다양한 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해 공간개방을 하고 있다.
이번 라인댄스 입문교실은 동작구라인댄스협회(김승희 회장) 주최로 1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라인댄스 참여자는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안 좋아져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이번에 비용부담 없이 라인댄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재미있고 운동도 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홍수 관장은 “사당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단체, 기관 등을 위해 복지관 공간을 개방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복지관(☏02-597-3710)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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