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경찰서(서장 김승혁)는 5월 20일(월) 경찰서 2층 동행회의실에서 동작구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원성희)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현호 과장과 직원, 원성희 동작구자율방범대 연합대장, 각 동 대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법 시행 후 자율방범대 활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경찰서는 동작구 관내 범죄발생 분석을 토대로 자율방범대와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캠페인 외에 취약요소 점검, 범죄신고 등 역할 확대의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동작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야간 공조 순찰, 경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및 범죄취약지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호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동반자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협력 치안 활동을 해 주기 바라며, 우리 동작경찰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합동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성희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도 국민의 일상생활 안전확보를 위하여 경찰과 협력해 국민의 안전한 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경찰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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