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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국회의원 당선인, 서울시장 만나 지역 현안 건의
기사입력  2024/05/01 [18:22]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나경원 제22대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일 아침 서울 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 왼쪽부터 오세훈 시장과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나경원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지역구인 동작을(사당, 상도 ,흑석)의 현안 사항이 적힌 정책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면서 공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먼저 핵심 공약인 “내부 순환 급행 철도”의 빠른 구축을 당부했다 . “내부 순환 급행 철도”는 나경원 당선인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서울 지역 후보들과 함께 발표한 공약 사업이다. 1회 35분 내외의 철도 순환 시간으로 지옥철 구간의 수요를 분산해 주요 거점 구간 이동 거리를 대폭 감축시켜 “사통팔달 동작”을 완성 시키는 중점 사업이다.

 

나경원 당선인은 “국민의힘, 정부, 서울시가 칸막이 없이 협력해 서울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며 빠른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상도에서 강변 북로, 사당에서 올림픽 대로까지 정체 없이 갈 수 있는 직통 터널 신설과 숭실대부터 삼성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원라인 버스’ 설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선거 이전부터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약속한 흑석동 수변 문화 복합 공원이 차질 없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조를 재차 당부했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었던 남성역 2번 출구 연장 사업, 이수역에서 사당역까지 무빙 워크 설치 등 주민 분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현안 사업을 챙겼다.

 

나경원 당선인은 서울시장의 긍정적인 검토를 다짐 받으며 “동작구민들과의 약속이 하루라도 빨리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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