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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한강벨트 탈환과 리턴매치 선언”
기사입력  2024/02/06 [18:36]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 출마를 선언한 장진영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갑에서 이재명의 행동대장인 반칙왕을 이겨서 이재명 왕조를 끝장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장진영 예비후보(사진=장진영 예비후보 제공) 

 

장진영 동작갑 예비후보는 "동작갑은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이자 한강르네상스 핵심인 노량진이 포함된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현역 김병기 의원을 겨냥해 "동작갑에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이 반칙왕 노릇을 하고 있다. 동작갑의 반칙왕은 민주당 후보검증위원장 자리에 앉아 자신에 대한 도전자 두 명에게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려 경쟁의 기회 조차 박탈해 버렸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칙왕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구의원 네 명 중 무려 세 명을 제명 등 중징계 했으며, 반칙왕이 공천한 8명의 구의원 중 무려 62%인 5명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 정도면 공천이 아니라 망천"이라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재명의 행동대장을 이기는 전략에 대해 “정치적 혼란을 일삼고 투명하지 않은 상황들을 개선하고자 공천헌금 뿌리뽑기 등 혁신적인 정치 활동을 실제로 펼쳤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 과정을 투명하게 거치고 금품 개입을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정치의 청정화를 약속했다. 공천혁신을 통해 반칙왕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동작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공천헌금을 뿌리 뽑았다"며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무한도전 변호사 장진영이 반칙왕, 은둔왕과 4년만에 벌이는 리턴매치는 무모한 도전이 아닌 준비된 도전이다. 소비자 전문 변호사로서 세상을 바꿔 온 실력과 당협위원장으로서 4년간 탄탄하게 다져 온 지역기반을 무기 삼아, 지역을 위한 변변한 실적도 없이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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