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이 지난 1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복나눔 잔치는 1부에서는 투호놀이와 윷놀이, 복나눔 포토존, 꽃 브로치 만들기 등 즐거운 참여활동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전통 간식이 담긴 복주머니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지역 어르신 150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참여 어르신의 악기 연주, 노래, 춤 등 어르신 장기자랑도 진행하며 흥겨운 명절 분위기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년 특별하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어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숙 관장은 “흥겨운 ‘설명절 맞이 복나눔 잔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나누어드린 복주머니처럼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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