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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 유아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초등전이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자!’ 진행
기사입력  2024/01/26 [17:21]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 및 발달 지연 유아와 부모에 대한 초등전이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두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여 유아가 교내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고, 실제 교실에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환경이나 일과의 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장애 및 발달지연 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후 겪게 될 다양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를 위하여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자녀 성교육 방법, 자녀의 상호작용 발달 지원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수업을 진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은미 센터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은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일생에서 겪게 될 커다란 변화 중 하나로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부모의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장애 유아를 위한 전이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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