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 직업체험은 위기·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바리스타 자치동아리’로 활동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로의 성장을 목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커피에 대한 배경지식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커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기대를 보였다. 

‘바리스타 직업체험’ 은 커피와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1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원두 로스팅, 그라인딩, 커피 추출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창의사업팀(02-2267-2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