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인협회(회장 안철환)와 나라사랑 동지회(공동대표 김영석) 주관, 신대방시사랑모임·신대방1동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분과장 김영석) 주최로 지난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빛내리천 신대방 벗꽃길에서 '6·25사변 72주년 나라사랑 시화전시회'를 개최했다.

▲ 6·25사변 72주년 나라사랑 시화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점점 잊혀가는 6·25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추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동작문인협회 문인들의 시화 작품 중 조국수호를 위해 순국한 애국선열과 호국용사를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이 깃든 작품 30여 점이며, 산책나온 주민들은 시화 앞에 잠시 머물러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갔다.

김영석 분과장은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6·25 한국전쟁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우리 고장의 안보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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