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용)은 동작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청소년의 날 행사 ‘벙퀴즈 온더 블록!’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하반기 개관을 앞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작구 청소년의 날 기념, 벙커에서 ‘청소년’을 알아가는 퀴즈타임 ‘벙 퀴즈 온더 블록!’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날을 홍보했다.

동작구는 2021년에 서울에서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며, 이와 맞물려 5월 마지막 주를 청소년 주간으로도 함께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의 날 당일에는 청소년활동시설의 입장료 등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노량진(대방)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활동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K-POP 프로듀서 체험, 알.쓸.청.권(알아두면 쓸모있는 청소년 권리 이야기), 청소년의 날을 알아보는 보드게임 및 캐치마인드, 메타버스 온라인센터 체험부스, 타임이벤트(림보왕 선발대회, 참참참)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1,0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메타버스 온라인센터인 ‘스마트벙커 – 게더타운’ 에서는 청소년의 날 관련 OX 퀴즈, 미로찾기 게임, 보물찾기와 ‘동작구 청소년들은 (    )를 바란다!’의 청소년 발언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전 지역주민들을 사전에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 대방청소년문화의집과 동작구 청소년의 날에 대한 소식은 기관홈페이지(www.bunker.or.kr)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최정용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날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에 대한 동작구의 높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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