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경찰서(서장 여진용)는 오는 28일 개통되는 신림선 도시철도와 관련해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경  남서울경전철 종합관제실(여의대방로20길 73)에서 유관기관(군·경·소방) 합동 사전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 신림선 개통 관련 전반적인 업무 보고

이날 사전 점검훈련은 국내 최초로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되어 기관사 없이 무인운행이 가능하고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등도 종합관제실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각종 테러 발생을 대비한 현장 점검의 필요성으로 이뤄졌다.

훈련내용은 신림선 운행 구간 및 운행 방법 등 전반적인 업무 브리핑 청취, 신림선 합동 시승을 통한 직접 체험 및 역사 내 테러 취약 시설(물) 등 점검, 사고 없는 안전한 운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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