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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2동 우리동네 돌봄단이 봄을 시작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
기사입력  2021/03/20 [10:57]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2017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 신대방2동 우리동네 돌봄단이 봄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해 7개 자치구(노원‧금천‧동작‧강남‧동대문‧서초‧은평) 78개 동에서 282명의 돌봄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0개 자치구 136개 동에서 294명의 돌봄단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다 촘촘하게 보살필 예정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5일, 신대방2동(동장 박태한) '우리동네 돌봄단'이 2021년 봄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대방2동 우리동네 돌봄단(단장 유복엽)은 지난 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일 외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례 공유회의를 통해 소통하며 협력 사항을 수시로 논의했다.

 

코로나19로 더 길었을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는 3월 생필품꾸러미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을 마친 단원들의 얼굴에는 봄꽃을 닮은 미소가 가득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누군가 혼자있는 나를 찿아와서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해주면 눈물나도록 감사하다. 코로나 때문에 더 길고 추웠던 겨울이지만 돌봄단의 노란 조끼가 개나리처럼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유복엽 단장은 "우리주변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채 외롭게 지내고 있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은 편인데 우리동네 돌봄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면서 따뜻한 이웃간의 온정을 나누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한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과 동시에 촘촘한 이웃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사 없는 신대방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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