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현 동작문화원장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 신축년의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동작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라는 시련이 찾아와 몸도 마음도 우리를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감사했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속의 희망은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작문화원은 여러분과 함께 늘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많은 시간 어려움에 부딪치면서도 우리 동작문화원 가족들은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목표를 두고 동작구의 문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작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원이 그 밑거름이 되었으며, 그렇기에 향토문화발굴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기반 향상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지역의 문화기반을 향상시켜 우리 동작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방안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문화원 임ㆍ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난위기에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방역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의 어려움도 잘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