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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초, '사랑의 생필품 나눔 + 행복 더함'
기사입력  2020/11/27 [15:45]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 이하 보라매초)에서는 지난 26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과 나눔교육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 생필품 나눔 + 행복 더함'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 + 행복 더함' 행사는 보라매초에서 2020년 지속해오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라매초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유통기한이 넉넉한 통조림 등 가공식품, 세제와 샴푸 등 주방·욕실용품, 치약·칫솔 등 개인위생용품을 비롯해 학부모들까지 이웃 나눔에 동참하여 귤, 라면, 마스크, 핫팩 등의 물품이 더해졌다.

 

김갑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요즘 사회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 학생들이 추운 날 종이백에 생필품을 가지고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나눔의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학부모님들께서 학생들을 잘 지도해 주셔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우리의 정성이 전달되는 곳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명래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에서 보라매초에 자주 찾아오면서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라매초 신준형 전교어린이회장은 “학생이라는 위치에서 나눔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학교에서 우리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소소하지만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는 보라매초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전하는 사랑과 행복이 우리 주변 곳곳에 번져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나눔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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