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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그린뉴딜 관련 예산 증액
김정환 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도시, 서울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기사입력  2020/11/24 [16:27]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정환)는 지난 11월 23일 기후환경본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그린뉴딜 관련 예산 500억원을 증액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예비심사를 마쳤다.

 

기후환경본부는 예비심사에서 2021년 일반회계 및 도시개발특별회계 예산으로 전년대비 28.1% 감액된 5,756억원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중 42.3%인 2,438억원을 그린뉴딜 사업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으나, 이는 2022년까지 2조 6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한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 예산에는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예비심사 자리에서 그린뉴딜 관련 예산이 부족한 점과 동시에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과 예산 규모가 반대로 편성되어 있는 점을 강력하게 지적한 바 있으며, 배출량 대비 예산 규모가 적은 건물 부문의 신규 사업을 개발할 것을 주문하였다. 

 

서울시의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문이 68.2%, 수송 부문이19.4%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후환경본부 그린뉴딜 사업 예산 중 73.4%인 1,790억원은 수송 부문 예산이고, 건물 부분 예산은 7%도 채 안되는 159억원이 편성되어 있다. 

 

김정환 위원장은 “서울시가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이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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