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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코로나블루' 녹일 힐링 무대가 온다!
동작무용협회, 동작구민을 위한 무용대제전 공연영상 중계
기사입력  2020/11/23 [08:53]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구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줄 공연이 오는 11월 29일(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공연 영상 중계로 구민들을 찾는다

 

▲ 동작구민을 위한 무용대제전 공연모습   

동작무용협회(회장 고선아)는 지난 21일 노량진에 위치한 CTS아트홀에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동작구민을 위한 무용대제전' 영상을 하루 종일 녹화했다.

 

이번 공연은 동작무용협회의 아홉번째 정기공연으로 동작구민들과 함께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로 꾸미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고선아 회장은 "동작구민들을 모시지 못하고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 그러나 하루 종일 공을 들여 화면을 통해 무대를 만든 사람들과 무대에 선 사람들이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덜함이 없이 온전히 전해지리라 생각한다. 2020년 겨울의 시작에서 마음 가득 향기 담아 동작무용협회 회원들이 선보이는 아홉 번째 춤무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동작구민을 위한 무용대제전 공연모습  

 

오전부터 진행된 회원들의 무대는 리허설, 영상녹화의 순서로 이어졌다. 오히려 현장 무대공연보다 더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녹화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없었던 회원들이 그 동안 연습해 온 마스크 속 땀방울의 가치를 마음껏 선보였다.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여러 인물이 등장하여 꾸미는 무용극 형식의 한량무, 경기이남지방과 전라도지방의 굿에서 연주되는 무속음악인 시니위의 멋, 화려하고 우아한 축연무, 황진이의 시조를 통해 영감을 얻은 청산연가, 경쾌하고 절도있는 소고춤, 우리나라 민손춤의 대표적인 장고춤, 고 박병천선생에 의해 알려진 진도북춤을 비롯해 2019년 창단된 동작어린이청소년예술단의 현대무용까지 코로나19로 지친 동작구민들의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작무용협회의 '동작구민을 위한 무용대제전은 동작무용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동작무용협회는 2011년 8월 창립했으며, 서울시무형문화재 45호 한량무 보유자인 고선아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무용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나눔공연으로 동작구민들에게 흥과 멋을 전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동작무용협회 주최 전국무용대회인 '한가람 전국무용경연대회'는 동작구의 무용문화를 전국에 알리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19년에 창단된 동작어린이청소년예술단은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올해 2기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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