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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탄배달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0/11/03 [19:12]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우탁하, 여성대장 최민자)는 갑자기 추워진 지난 3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추운 겨울을 맞이할 소외계층 16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은 현장 중심의 의용소방대 활성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119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나눔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아우름의 장이 됐다.

▲ 따뜻한 사랑실은 연탄 갑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상도4동 산비탈 지역에 위치한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고 구불거리고 거리까지 먼 골목 지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작소방서 이정희 서장, 우탁하 의용소방대장, 최민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80여 명은 골목에 줄줄이 서서 손에서 손으로 한장씩 전달하며 2가구에 각각 200장씩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탁하 대장과 최민자 여성대장의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해 총 16가구에게 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15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을, 1가구에는 20kg 쌀 2포가 전해졌다. 또한 16가구 모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전달됐다.

 

우탁하 의용소방대장은 "겨울이 다가옴을 피부로 느껴질 만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우리 대원들이 정성껏 배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방에서 겨울을 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내 가슴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민자 여성의용대장은 "예년과 달리 빨리 찾아온 겨울, 대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전달하고 싶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동작구를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작소방서는 더 따뜻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동설한에 우리네 구들장을 뜨끈하게 달구어 주던 연탄. 연탄이 달구어준 아랫목이 장판을 태울만큼 뜨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며 '연탄재를 함부로 차지 말라'는 안도현 시인의 시처럼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있어 조금은 더 따뜻한 동작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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