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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와 '신이'가 만났어요!
서울보라매초등학교, '나눔이 번지다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20/10/29 [20:08]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신대방2동(동장 박태한)에 벽화 마을이 탄생했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1시에 2020 마을결합중점학교 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 “나눔이 번지다 프로젝트” 신대방동 벽화마을 거리 조성 사업 완성을 기념하는 조촐한 기념식이 있었다.

 

▲  신대방동 벽화마을 거리 조성 사업 완성을 기념하는 조촐한 기념식(보라미와 신이-사진 위 오른쪽)

이날 기념식에는 김갑철 교장을 비롯해 보라매초 전교회장단, 벽화마을 사업 추진 교사, 박태한 동장, 신대방2동 마을계획단 김미라 단장과 위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보라매초 돌봄교실 학생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벽화사업을 응원차 갔다 현장에서 주변 주민들이 벽화마을 거리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낀 김갑철 교장이 “마을로 가는 학교, 학교로 오는 마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복나눔축제를 벌여왔던 저력으로 “나눔이 번지다 프로젝트”, 신대방동 벽화마을 벽화거리 명소를 탄생시켜야겠다는 결심을 실행으로 옮긴 것이다. 

 

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사전협의회에서 원아트타일 서인원 대표는 보라매초 김갑철 교장의 인지상정 “배워서 남주자” 철학과 지역사회 동단위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한 마을결합중점학교 운영에 감동해 학교의 예산에 맞추어 벽화작업을 하기로 협약했다.

 
보라매초 4학년 290명의 학생과 전교어린이 회장단은 “행복, 사랑, 나눔, 평화가 있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전교회장단이 심사숙고하여, 벽화타일137개에 들어갈 그림을 선정했다.

 

▲    “행복, 사랑, 나눔, 평화가 있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우리 마을”

이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페인트, 타일붙이기, 마무리 작업으로  지난 9월 신대방2동 마을계획단의 벽화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창중학교 인근 주택가 벽화작업에 이어 멋진 벽화거리 명소가 탄생했다. 

 

담장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지는 동안 흔쾌히 담벼락 도화지를 내어 준 주민은 "코로나 19 자가격리가 끝나고 이렇게 좋은 선물이 와서 힘이나고 행복하다. 이사온 지 3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내 집 담장에 소중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니 신대방동에 살게 된 것이 더 자랑스럽다. 김갑철 교장선생님과 벽화작품을 그려준 4학년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 잘 보존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특히 마을결합의 진정한 모습인 보라매초 마스코트 ‘보라미’와 신대방2동 마스코트 ‘신이’가 탄생하여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김갑철 교장은 "신대방동 벽화거리 명소 탄생을 축하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좋은 신대방동을 만들어 주기 위한 지속적인 민-관-학이 함께 하는 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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