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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햇갈리기 쉬운 감기와 독감!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기사입력  2020/10/26 [14:39]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독감과 감기, 어떻게 다를까? 

감기와 독감은 바이러스가 엄연하게 구별되는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무려 200여 종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단독 또는 결합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반대로 겨울철에 많이 걸리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하여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A형 / B형 /C형 바이러스 형태가 있다.

 

감기 증상 vs 독감 증상 

감기는 몸에 침투한 감기 바이러스를 면역으로 이겨내지 못하면 바이러스가 번성하여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감기 증상은 기침과 콧물, 목에서 나타나는 통증, 약간의 미열, 오한, 두통 등으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감기에 걸렸는데 푹 쉬지 못하고 무리하게 활동을 하다 보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독감은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기침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1~3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

 

감기와 독감의 합병증 

감기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면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할 경우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축농증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소아, 65세 이상 노인, 면역력 억제제를 투여받은 사람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독감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폐렴으로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질환자, 당뇨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발생할 위험성이 크니, 개인위생은 물론 면역관리에 힘써주는 것이 좋다. 

 

미리 예방 가능한 독감 

감기의 경우 바이러스 종류와 변종도 많고, 항생제에 내성이 강한 바이러스도 발견되고 있는 질환이다 보니, 예방접종이 없는 반면 독감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 한 종류가 원인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다만,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이가 매우 심하게 생기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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