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 행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대방2동, 영양죽으로 코로나블루 이겨내요!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에 영양죽 배달
기사입력  2020/10/12 [10:53]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지난 8일, 신대방2동(동장 박태한)에서는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복엽) 주관으로 코로나블루 슬기로운 집콕생활 '소외된 이웃과 홀몸어르신 영양죽 배달'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영양가득 사랑의 죽'지원사업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긴 장마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지쳐가는 소외된 이웃들을 손 놓고 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벗고 나섰으며, 관내 기관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살폈다.

 

지난 7월 관내 홀몸어르신 7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8월에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인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건강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지난 9월에는 서울보라매초등학교와 함께 200여 소외이웃에 호박죽을 전달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입맛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 담긴 죽 덕분에 기운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복엽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블루라고 하여 긴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는 정신적 우울감으로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 이번 영양죽은 홀몸어르신 60명과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40명 등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블루 슬기롭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한 동장은 "어르신들이 영양죽을 드시면서 마음도 행복해지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 코로나19로 더 돌아봐야 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5일에도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