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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고 확진자 발생에 400여명 검체 전수조사
이창우 동작구청장, 관내 학교 현장선별진료소 긴급방역 점검
기사입력  2020/09/15 [15:36] 최종편집    김영호 기자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수업이 중단,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동작보건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

 

확진된 학생이 전날(14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학생 40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이 학교 안에 설치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에 동작구는 지역 내 고등학교에 확진환자가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확진환자는 타지자체에 거주 학생으로, 14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금일 오전 확진결과를 통보받았다. 

 

구는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즉시 학교 내 상황실 및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확진환자의 동급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대방동 ▲신대방1‧2동 ▲상도3동 동방역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및 주변일대 전 지역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발생 직후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확진자 발생 시 비상대응을 위해 동작구청, 동작구보건소,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학교 방역지원단을 구성하고 핫라인 설치해 코로나19 발생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는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확산 방지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1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다소 완화되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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