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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골목길 음주운전으로 1명 사망, 1명 중상
기사입력  2020/08/18 [08:38]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경찰서는 지난 17일 노량진동 한 골목길에서 낮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50대 여성 2명을 치는 사고를 낸 70대 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해 근처에서 마신 후 골목길에 주차된 본인 차량을 운전하다 뒤에 있던 50대 여성을 치고, 다시 앞에 있던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자 2명 중  뒤에 있던 5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또 다른 피해자는 다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40여m 정도 되는 거리에서 3분간 차량을 몰았고, 급출발하는 등 위험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임의동행해 데려 온 후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운전을 안했다 했다라고 하거나 자기 차가 아니라고 했다가 자기 차로 밝혀지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 다만 주변 CCTV나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혐의를 밝히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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