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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화의 소녀상 훼손
20대 남성이 돌로 찍어…출동한 경찰에 체포
기사입력  2020/05/20 [08:00]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20일 오전, 동작구 흑석동 흑석역에 세워진 동작구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 얼굴 부위를 돌로 찍힌 동작구 평화의 소녀상                                                                  사진 : 김용민 님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가 평화의 소녀상 얼굴 부위 등을 돌로 찍어 파손시켰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말리던 한 남성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현장에 있던 시민에게 제압되었고, 출동한 흑석지구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동작구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1월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고 그분들께 힘이 되고픈 마음이 모여 뜻을 모은 동작구민,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언론계, 정치계, 경제계, 교육계,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동작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  위안부협상무효 서명운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소녀상 건립 모금활동에 나섰으며, 같은 해 2월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원작가인 김서경. 김운성 교수가 제작을 맡았고, 소녀상 건립 장소에 대한 구민설문조사를 통해 흑석동이 선정되어, 추진위 결성 7개월만에 현 위치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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