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 행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반가운 손님
광림교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선한 소비 운동’
기사입력  2020/05/12 [17:25]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역사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상인회장 이재열)에도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다.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교인 200여 명이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광림 선한 소비 운동’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광림교회 교인들  

광림교회 측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과 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더해 남성사계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들은  주변 이웃과 외국인 노동자, 사회 취약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사계시장을 들른 한 교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와 사회 곳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남성사계시장의 물건들이 좋고 저렴해서 우리 집 근처에 있다면 매일 방문했을 것 같다.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말로 다할 수 없었다며 교인들의 방문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열 상인회장은 "상인이면 누구나 어려운 시기이다. 최근 한고비 넘기나 했더니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 이렇게 교인들이 시장을 방문하고 물건들을 구매해 가니 고맙다.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우리 남성사계시장을 비롯해 전국 전통시장들이 다시 활기찬 시장의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