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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동작을 예비후보 최서현, 김병기 국회의원에 면담 요청
기사입력  2020/02/23 [12:36] 최종편집    동작뉴스 편집국
▲ 민중당 동작을 최서현 예비후보  


민중당 최서현 동작을 예비후보(이하 최서현 예비후보)는 어제(22일), 노량진역 앞에서 동작구청이 지난 21일 폭력적인 행정대집행으로 노점상을 철거한 것에 대해 해당 지역구 의원인 김병기 국회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였다.

 
그러나 김병기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에는 아무도 없어 면담요청서를 전달하지 못했고, “부재중으로 전달을 하지 못했으니 이메일 등 다른 방법으로 요청서를 보내겠다.”라고 최서현 예비후보는 밝혔다.

 
최서현 예비후보는 면담요청서를 통해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노점상을 강제 철거한 것은 행정대집행이라는 이름의 ‘국가폭력’이다.“ 라며 또한, '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인 김병기 국회의원의 ‘을’들을 위한 정치는 ‘을’들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에 대한 강제 철거인지 물으며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노량진 수산시장상인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최서현 예비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집권 정당이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창우동작구청장도, 김병기 동작갑 국회의원도 모두 더불어민주당인데, 노량진 수산시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그렇기에 노량진 수산시장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서현 예비후보는 동작구청과 용역 깡패들의 폭력적인 행정대집행에 맞서 싸우는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상인들의 편에서 함께 싸울 것이다.

 

이하는 최서현 예비후보가 김병기 의원에게 보낸 면담요청서 전문 

1. 2020년 2월 21일 새벽, 노량진역 앞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민’들의 투쟁 현장을 동작구청
이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하였습니다. 400명의 용역 깡패들을 동원해서 동작구청은 철거민들
의 투쟁 현장을 폭력으로 부수고 상인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
시던 상인들이 다쳤고, 수산시장에서도 내쫓겨 살기 위해 운영하던 노점상도 모두 부서졌
습니다.


1. 400명의 용역은 동작구청 마크가 박힌 조끼를 입고 상인들에게 욕설과 폭력으로 대응했습
니다. 심지어 동작구청 직원이라 자신을 밝힌 다수의 공무원이 항의하는 시장 상인과 함께
연대하기 위한 시민들을 폭력과 힘으로 강제로 끌어내고 목 뒷덜미를 잡고 팔을 잡아당기
고 몸으로 밀치며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공무원이 시민을, 투쟁하는 상인들을 힘과 폭력으
로 진압하는 현장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행정대집행이란 이름으로 자행된 명백한 ‘국가폭
력’입니다.


1. 김병기 국회의원님은 이 사실을 아십니까? 도대체 왜 나와보지도 않으셨습니까?


1. 김병기 의원님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입니다. ‘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동작구청 주도 아래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상인들과 연대하러 온 시민들에게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님도 더불어민주당, 구청장님도 더불어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님도 더불어 민주당입니다. 집권여당이 외면하면 도대체 이 문제는
누가 해결할 수 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
으러 오십시오. 김병기 국회의원님은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이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 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1. 수산시장 철거민 중에는 동작구민도 있었습니다. 어제 벌어진 폭력적 행정대집행에서 상인
들과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공무원들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사과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산시장 철거민들이 김병기 국회의원님이 만나셔야 할 우리
사회 가장 밑바닥의 ‘을’들이란 점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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