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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부당한 행정처분 걱정마세요
동작구, 구민의 권익보호 강화 위한 옴부즈만 확대
기사입력  2020/02/13 [07:06] 최종편집    김영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해 ‘동작구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을 확대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변호사 3명으로 옴부즈만을 구성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인한 구민의 피해 구제와 갈등 완화로 구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 지난해 진행한 동작구 옴부즈만 방문컨설팅    

 

현재까지 주요 활동으로는 ▲건축현장 소음·먼지 피해 방지 ▲도로 예정 부지 매입 요청 등의 고충민원부터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도로점용에 대한 행정처분 등 부서의 법적 자문까지 총 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구는 올해 민원의 신속·정확한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2인을 추가 모집, 총 5명의 옴부즈만을 운영한다. 

 

특히,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 및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 1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청 감사담당관(☎820-9583)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 및 옴부즈만 선발 심사위원회의 면접심사를 통해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직무수행 의지·역량 ▲적합성 ▲구정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할 계획이다. 

 

선발된 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민원이 접수되면 7일 이내 조사에 착수해 60일 동안 활동한다. 부득이한 경우 30일 이내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원하는 구민은 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구 홈페이지 내 고충민원 온라인 창구를 신설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옴부즈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이번 옴부즈만 확대가 구정에 대한 구민 만족과 권익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동작구 옴부즈만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지방옴부즈만 운영과 홍보방안, 고충민원 처리 기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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