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 행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 발간
기사입력  2020/02/12 [11:37] 최종편집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 재생 사업 현장 이야기를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을 발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이야기를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 표지 (사진=서울시 제공)  

 

국내 첫 도시재생지역인 동대문구 창신·숭인동을 포함해,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선도지역’(3개)와, 최근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한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상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동구 암사동, 서대문구 신촌동 등 ‘도시재생 시범지역’(5개)의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8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초기(‘14, ‘15년)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의 시험대이자 발전 무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8개 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임차인 내몰림)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임대료 동결 합의’ 등을 통해, 젊은 창업자와 예술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주체가 되어 ‘지역재생기업(CRC)’을 창립하는 등,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도시재생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 작년 4월 상도동 ‘양녕대군 이제 묘역’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유지를 소유하는 재단법인이 시설을 폐쇄한지 18년 만입니다. 1만 5281제곱미터에 이르는 녹지자원을 되찾아 도심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탐방을 오고 근처에서 포럼이 열리는 등 알짜 역사자원으로도 빛나고 있습니다. 주민의 적극적인 건의에서 시작되어, 서울시의 끈질긴 협상의지로 이끌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Re-Seoul 함께읽는 도시재생 상도 편)

 

책은 서울시 도시재생포털에 전자책으로 게재되며, 서울시청(시민청)의 서울책방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단기적이며 물리적 성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도시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려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방향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역사적·공동체적 도시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의 도시재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