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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중, 학교협동조합 공모전 최우수상 선정
기사입력  2020/02/07 [12:03]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국사봉중학교(교장 최화섭)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제1회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방과후학교, 특성화고 창업, 농산어촌 지역 연계, 학교 매점 등 다양한 사업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현재 서울 23곳·경기 39곳 등 전국에 106곳의 학교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전하고 협동조합 운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30개교가 참여해 대상 1개교, 최우수상 2개교, 우수상 1개교, 장려상 1개교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꼽힌 국사봉중학교 학교협동조합은 마을에 생태 에너지를 도입하자는 목표 아래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소 '햇빛발전소'를 설립해 생태에너지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등 생태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수익까지 창출하는 한편, '우리학교(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에도 기여했다.

 

학교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집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교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사회적 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 운영모델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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