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서울 동작을)이 지난 11일 오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 '동작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꿉니다'를 개최했다.

▲ 국회의원 나경원 의정보고회 '동작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꿉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자유한국당 당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난 4년 여 간의 의정활동을 총괄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지역 주요 사업 및 계획 그리고 예산확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나경원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어 동작을 더 키우겠다는 약속, '강남4구 일류동장'의 실천으로 지켰다"고 말하며, "2020년도 국비 약 100억원 확보, 한전 동작관악지사 부지개발 사업, 총 260억원 규모의 사당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리풀터널 개통, 사당로3차구간 확장,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 추진 등을 비롯해 고등학교 유치와 예산확보, 복합도서관 및 가족센터 건립 등 살기 좋은 동작,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들고 있다. 모두 동작주민 여러분과 함께여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1천여 건에 걸친 토요데이트를 통해 2000여 명의 주민들과 만났다. 동작의 작은 변화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동작의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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