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 전문 기업 휴젤파마(주)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사단법인 기아대책과 함께 여성 청소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화장품, 생리대 등 여성용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웰라쥬가 함께하는 '리얼미(Real Me)캠페인'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을 통해 동작복지재단(이사장 유제환)에 화장품 세트를 후원하는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사진 왼)과 동작복지재단 유제환 이사장(사진 오)

기부물품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초 화장품류 위주이며, 세럼 및 크림, 클렌징 용품 등이 포함된 웰라쥬 제품 1만여 개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내 21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당일 전달됐다.

Real Me 캠페인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자신을 위한 뷰티 케어를 위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뷰티 및 화장품을 필요로 하는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구 관장은 “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화장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우리 지역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아대책과 웰라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운영법인인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제환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2019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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