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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효심! 화성능행차!
노들나루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
기사입력  2019/10/05 [19:24] 최종편집    동작뉴스편집국

지난 5일, 별별기자단은 '2019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역사도 배우고, 활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놀라운 외줄타기 묘기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창덕궁을 출발해 화성 융륭을 찾았던 ‘을묘년 원행’을 재연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총인원 1,680여명이 참여하고, 말 140필이 동원되었다. 

 

창덕궁을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역광장∼노들나루공원을 거쳐 시흥행궁까지 19.3㎞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원래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공동 주최로 5∼6일 창덕궁∼수원화성∼융릉(약 59㎞)에서 개최되기로 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경기도 구간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별별기자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었던 한강 배다리 체험행사(한강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한강 위 약 300m구간 설치예정)도 행사 당일 태풍 ‘미탁’ 영향으로 취소되고, 노들섬에서 개최예정인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도 노들나루공원 등에서 진행했다.

 

배다리 체험을 못해 한껏 풀이 죽었던 초등별기자들은 활쏘기 체험으로 본격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기자정신을 발휘했다.

▲ 활쏘기 체험을 해 보는 별별기자 공동취재단    

  

활 시위 거는 방법부터 활잡는 방법, 화살쏘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전통무예에 대한 예까지 열심히 배워가면 각각 다섯 발의 화살을 쏘았다. 처음에는 과녘에 맞지 않아 실망하는가 싶더니 점점 과녘 정중앙에 화살이 가깝게 가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활쏘기 체험을 마친 별별기자들은 노들나루공원 족구장에 설치된 능행차 주제전시관에서 소중한 역사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의 곤룡포에 수놓아진 용의 발톱의 개수가 신분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 된 별별기자들은 마냥 신기한 듯 전시되어 있는 의상들을 눈여겨 보며 하나하나 역사를 배워 나갔다. 

 

특히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서 능행차 중 잠시 쉬면서 미음을 드렸다는 용양봉저정에서는 최근 동작구에서 '용봉정'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용봉정'이 일제가 용양봉저정을 폄하하여 부른 명칭을 역사적인 장소 이름으로 정했다는 것에 실망하기도 했다. 

 

소원을 비는 소원 리본도 달아보고, 줄타기 묘기도 관람한 별별기자들은 능행차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육신공원 육교로 향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능행차는 예전만큼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았지만 처음 본 별별기자들의 눈빛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뚫어져라 지켜보며 연신 사진 촬영을 했다.

 

이날 초등별별기자들은 자신들이 본 역사와 직접 체험해 본 전통놀이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별별기자 공동취재단-박다솔, 정수민, 정수연 초등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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