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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맞춤형·체험형 성교육 실시
특수학급 학생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 버스’ 운영
기사입력  2019/09/10 [09:29] 최종편집    안민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 이하 교육지청)은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정세희, 이하 센터)와 연계하여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현장 맞춤형 장애학생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교육지청과 센터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이며, 관내특수학급 운영 학교(신상도초, 신남성초, 원당초, 미성초, 수도여고)에서 현장 맞춤형 성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성교육 버스)에서 다양한 성교육콘텐츠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생명 탄생의 과정과 남녀 신체의 차이, 생명의 소중함과 내 몸을사랑하는 방법, 타인의 몸을 이해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보호하는방법 등을 담았다. 

 

지난 9일에는 신상도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태아의 성장과정을 모형으로 살펴보고, 산모 인형 태동을 직접 느껴보며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학급 담당 교사는“이번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성은 서로 존중하고배려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센터와의 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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