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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2019/08/12 [11:28]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12일 하루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최근 일본 정부가 지난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동작구의회는 "일본의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대한 합의를 이룬 G20 오사카 정상회담의 선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경제 보복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 훼손은 물론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 및 그 외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우호적 한·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할 때까지 일본 여행 및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하고 고결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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