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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9/07/10 [16:56]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수상자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주최하는 ‘제3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식이 2019년 7월 9일(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문학상 공모전은 『노년의 삶』을 주제로 2019년 4월 17일(수) ~ 5월 17일(금)까지 진행되어 시 858편, 수필 368편 총 1,226편이 접수되었으며,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시 10작품, 수필 10작품 총 20작품을 선정하였다. 

 

본 시상식은 총 상금 66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 총 20작품을 시상하였다.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추의 지문’의 박하성 씨는 “나이가 들어 갈수록 헤퍼지는 말처럼 글도 헤퍼질까 염려될 때면 아리고 맵게 나를 다스리는 고추의 지문을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낡은 바이올린’의 민승희 씨는 “이 시점에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 가을 들판같이 잘 영근 문자와 언어로 인생의 황금빛 가을을 장식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서 시 부문 심사에 참여한 김나영 심사위원(시인, (사)한국시인협회 회원)은 “수상작들은 각각의 삶의 현장에서 체감한 성찰을 서정의 형식에 담아내주었고 노년의 삶의 희로애락을 잘 녹아내려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수필 부문 최원현 심사위원(수필가,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수필적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는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며, 서정과 서사가 어우러지는 작품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세계가 비교적 잘 구축되었다”고 평가했다. 

 

전용만 회장은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이 자유롭고 담담하게 녹아있는 시와 수필을 읽으면서 문학 활동이 건강한 여가 생활의 일환임과 동시에 문학이란 전 세대와 소통하고 통합하게 만드는 매개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어르신들의 잠재되어 있는 문학적 소질을 이끌어 내고 작품 활동의 기쁨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더 나은 문학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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