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 행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새 둥지에서 자립생활을 하자!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19/05/30 [21:38]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해룡)가 지난 4월 교육장과 보치아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고 지난 5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 새 둥지에서 멋진 자립생활~~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3년부터 자조모임을 구성해 활동해 왔으며, 2005년 장애인 자립생활의 철학과 이념을 토대로 장애인이 어떠한 장애를 가졌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당사자 중심의 센터로 설립됐다.

 

2009년에는 비영리단체로 등록해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자립생활주택,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업, 활동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소외 된 중증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분리수용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통합 되도록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해룡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시절 보치아라는 스포츠를 통해 여러차례 패럴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수였다. 운동밖에 모르던 제가 자립생활의 개념을 알게되고 권익옹호 활동을 통해 많은 생각을 갖게 됐다. 자립생활이란 혼자 살든지, 가족과 함께 살든지 간에 주도적인 역할을 본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방향도 마찬가지며, 이번 사무실 확장은 그런 방향대로 가고자 하는 또 다른 시작이며 계기"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과거 클론 시절 가수로서 인기 절정일 때 교통사고로 후천적인 장애를 입었지만 당당하게 성공한 강원래씨가 참석해 "몸이 불편한 것보다 주변의 시선이 더욱 힘들다. 장애는 극복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환 시의원, 최민규.조진희 구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