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2018년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을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부 산하 52개 교육기관을 S2B(학교장터)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도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5개, 초·중·고 34개 총 52개 기관) 

서울시교육청 소속으로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을 포함한 4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5년 연속(2014년 ~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8년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관내 공·사립 104개 학교가 S2B(학교장터) 100% 이용, 100억원이상의 구매성과를 달성하는 등의 서울 청렴계약 문화 형성을 위해 S2B(학교장터) 이용에 적극 동참한 결과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2019년에도 단위학교의 계약 및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S2B(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한국교직원공제회, 우리청)협업으로 지구별 찾아가는 재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S2B(학교장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S2B(학교장터) 이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병관 교육장은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한 공공구매 및 통합계약(공동구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S2B(학교장터)를 적극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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